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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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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8
건)
박스형
요약형
유기적이지 않은 유기농의 덫을 넘어서
생산자와 소비자의 연대를 통해 많은 이들이 지속가능한 농업과 밥상을 만들기 위해 대안을 모색해왔다. 그러나 우리가 애써 만들어온 대안에 대한 돌아보기가 필요한...
2016.03.15 21:02
김신효정
3.11 후쿠시마 이후 ‘엄마들의 혁명’
피난자들의 상황과 피폭 건강조사, 원전 사고 및 후속 조치에 책임을 묻는 재판, 국가의 조악한 대응 등 <마마레보>의 내용은 텔레비전이나 대형 언론들이 결코 보도하...
2016.02.19 10:49
우메야마 미치코
죽음의 재앙, 원전 사고의 기억
핵발전은 복잡해서 인간이 완벽하게 제어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고, 원전 사고는 사전에 예방하는 것도 사후 대책도 불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박정희 정권 이후 지...
2016.01.21 10:33
이경신
평화와 핵은 양립할 수 없다
“피카동(pika-don, 번쩍-쾅)!” 핵폭탄이 터지면서 밝은 빛을 쏟아냈고, 폭심지 근처의 온도는 3,4천도를 넘어 뜨거운 열이 모든 것을 순식간에 삼켜버렸다. 곧이어 열폭...
2015.12.30 11:08
이경신
비슷한 처지의 친구들과 행복해지기
때마침 삼례라 불리는 이웃동네에 젊은이들이 삼삼오오 내려와 터를 잡고 살고 있었다. 이 친구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리라 마음먹었다. 조만간 귀촌인들이 주도하는...
2015.12.12 11:10
김다솜
조금의 자급과 조금의 노동으로
덜컥, 일을 시작하고 보니 이 직장에서 남성은 사십 대 이상이었고 여성은 나 하나뿐이었다. 지금까지와는 굉장히 다른 세상처럼 느껴졌다. 아무래도 직장생활이란 스...
2015.11.29 17:48
김다솜
당신도 나처럼 빈손으로 오면 좋겠어요
나는 협동조합 젊은협업농장에서 일한다. 아무 기반과 자본이 없는 청년들도 지역에서 유기농업을 배우고 농사지을 수 있도록 50여명의 사람들이 배당 없는 출자를 했...
2015.11.25 20:17
소소
우리 염소, 효리가 아프다
효리는 농장에서 키우는 유산양(乳山羊, 젖염소)이다. 진초록 풀밭에 매어놓으면 새하얀 털이 눈부시다. 사람이 지나가면 아는 척 해달라고 ‘매에-’ 운다. 가까이 가...
2015.11.10 11:40
소소
농사와 물질, 민박…생계를 잇는 과정
제주 시골집에 대한 충족되지 못한 사람들의 욕망은 밭으로 눈길을 돌렸다. 작은 돌렝이(밭)들이 전(田)에서 대지(垈地)로, 즉 농사짓는 땅에서 집 짓는 땅으로 변해갔...
2015.11.03 12:16
라봉
스무 계절의 제주를 살다
집에서 40km 넘게 떨어진 서귀포 강정마을에 갈 때 열 번도 넘게 남의 차를 얻어 타며 가기도 했다. 그렇게 우연히 길에서 만난 인연으로 친구가 된 이도 있고, 잠시 공유...
2015.10.22 09:55
라봉
‘집밥 페미니즘’을 논하다
집밥이 열풍이다. 백종원의 쉽고 간단한 집밥 차리기는 ‘탈엄마’의 전도사로서 스스로 밥을 지어 먹을 수 있는 사회가 온 것처럼 보인다. 반면 진정한 ‘손 맛’이 ...
2015.10.13 15:18
김신효정
시골집 고쳐살기, 언니들이 간다!
언니들이여, 게으른 남편과 퉁명스런 아저씨들에게 더이상 기대지 말고 연장을 들고 모이자고 선동한 끝에 열 명의 참가자가 모였다. 거기에 미세마을 여성주민 네 명...
2015.10.12 10:53
치자
강이 되어주고싶은 사람들의 기록
“4대강 사업 때문에 다 버렸어.” 친구가 아쉬워하며 말했다. 이렇게 빠르게 강이 변하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사라지고 있는데 그대로 있다고 믿는 사람들 사이에 나...
2015.10.09 18:33
안미선
‘항꾸네’ 스피릿은 위대하다
‘야리끼리’라는 말, 해남에 와서 처음 들어봤다. 일을 다 마칠 때까지 일한다는 뜻인데, 이놈의 일이라는 것이 언제 끝날지 어떻게 가늠하겠는가. 왜 오늘은 여기까...
2015.10.04 12:32
치자
밭농사 지어 번 돈이 월 20만원이라니…
누군가 말했다. 농사로는 돈벌이를 하면 안 된다고. 농사는 자기 먹을 것만 짓고 돈벌이는 다른 것으로 해야 한다고. 그래야 자존감을 지키며 살 수 있다고. 농부로서의...
2015.09.24 16:49
혤짱
부산 여자, 서울 찍고 땅끝마을로
경상도 출신인 나는 전라도에 관한 안 좋은 얘기를 많이 듣고 자랐다. 전라도는 미지의 세상이자 한번쯤 살면서 속살을 느껴보고 싶은 곳이었다. 그렇지만 서울에서도...
2015.09.16 09:10
혤짱
‘할머니의 텃밭처럼’ 자급자족 농업을
전에 농사지으시던 할머니가 어깨가 편찮으셔서 중간에 포기한 밭이었다. 비닐과 풀이 가득 차있는 천 평의 밭이 내 눈앞에 펼쳐져 있었다. 땅이 그저 필요한 귀농인 ...
2015.09.07 19:46
신지연
나의 두 번째 귀농이야기
부여로 내려오면서 몇 가지 계획을 세웠다. 우선 서울생활로 망가진 몸을 회복하는 것, 그리고 미리 준비를 못했던 만큼 이것저것 알아보면서 차근차근 준비할 것, 아...
2015.08.26 06:18
신지연
삶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산다는 것
제주에서 가게를 한다고 하니 가족이나 친구들은 번듯한 사장님이구나, 기대하곤 했지만 허름한 공간에서 하루 간신히 벌어 그 다음날 재료를 사면 동이 나는 수익 정...
2015.08.17 06:05
쇼코
제주 시골마을 담배가게 아가씨가 되다
퇴직금을 털어 여행을 잔뜩 하고선, 이제 회사에 다시 복귀해야 하나 싶은 때. 그래도 얼마 간이라도 그 시기를 늦추고 싶어 수중에 남은 넉넉지 않은 돈으로 택할 수 ...
2015.08.08 19:33
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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