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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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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이야기
이안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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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박스형
요약형
잔인한 국가의 민낯을 고발하는 ‘밀양아리랑’
“한전이 이런 경험이 많더라고예. 처음에 우리 동네에 실지로 공사는 안하면서 거의 한두 달을 매일 들어오더라고예. 주민들이 쇠사슬 치고 막고 있으면, 그 너머에서...
2014.05.13 14:50
박희정
그 집에 가고 싶다
궁핍한 경제력에도 불구하고 남과 살기에는 다소 모난 성격 탓에 서울에서 산 2년 동안 이사만 네 번째이다. 시간은 가고 짐은 늘어 거듭되는 이사가 부담스럽지만 여...
2014.05.05 03:16
박푸른들
아빠의 ‘똥 창고’
두엄더미를 긁어내, 속에 있는 따뜻한 두엄에 손을 넣고 싶어지는 건 순전히 아빠 때문이다. 마을 사람들은 가축우리에서 나오는 똥오...
2014.04.17 12:31
박푸른들
매화 필 무렵, 매실 농민들은…
진주에 매화가 만개했을 때 간 출장은 농민회 활동 중에서 단연 최고였다. © 박푸른들 농민회를 다니...
2014.04.07 01:43
박푸른들
씨앗에 대한 ‘탐심’
어떤 겨울, 씨앗 보관을 잘한다고 마을에 소문난 농부들을 인터뷰한 적이 있다. 소문난 분들은 매해 꼬박꼬박 씨앗들을 바지런하고 꼼꼼하게 갈무리해두고 있었다. 사...
2014.03.28 12:23
박푸른들
옥상에서 봄을 맞는 바지런한 손
요새 할아버지는 옥상에 올라와 겨우내 지저분해진 화분을 닦아내고 바지런히 봄을 맞는다. © 박푸른들 &n...
2014.03.17 11:09
박푸른들
매듭을 짓고, 준비하는 시간
농부 할아버지와 아버지, 이웃들 속에서 자라서인지 저 또한 농촌과 농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사람들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꼭 그래야 하는 이유를 찾은 것도 ...
2014.03.06 11:09
박푸른들
당신은 생각보다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우리가 동물에게 어떤 고통도 주지 않고 살아가기로 결심했을 때, 그 실천 방법이 생각보다 매우 간단하다는 것은 정말로 다행스런 일이다. 동물이 겪는 엄청난 곤경에...
2014.03.04 14:43
박김수진
소의 모든 장기에 세슘…방사능 피폭실태
산나물 중에는 식품 기준인 100Bq/kg을 밑도는 것도 있었지만, 버섯은 일제히 기준보다 높으며 최고 9만8000Bq/kg가 측정되었다. 활엽수의 잎이나 부엽토, 토양에도 방사능...
2014.03.02 21:08
오자와 쇼지
관심갖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동물학대
‘학대’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았습니다. 학대(虐待)란 “몹시 괴롭히거나 가혹하게 대우함. 또는 그런 대우”라는 의미였습니다. 그렇다면 ‘동물학대’는 “인간...
2014.02.03 21:31
박김수진
지금 밀양에, 그리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
“그 자리에 내가 숨을 뚝 멈춰야겠는데 그럴 순 없꼬 옷을 벗었어. 옷을 벗어가꼬 이렇게 (옷으로) 치고 들어갔어. ‘손대지마라, 이 새끼들아’ 그 모습을 보고 82세 ...
2014.01.22 10:15
희정
인간의 ‘공감 능력’은 동물과의 장벽을 허문다
캐서린 그랜트(Kathryn Grant)는 ‘동물권’에 대해, 인간이 가진 편견을 정직하게 검토하여 오만한 우월감을 극복할 수 있게 하는 일종의 시험이라고 평한 바 있습니다. ...
2014.01.01 00:50
박김수진
생명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뜨다
“2009년 여름 개고기 시장으로 알려진 부산의 구포시장을 취재할 기회가 있었어요. 한쪽 철장엔 살아있는 강아지가 갇혀 있고, 바로 옆 정육점의 빨간 진열대 안엔 도...
2014.01.01 00:33
박김수진
송전탑을 계속 지어야 사는 ‘원전 마피아’
달라진 사실이 있다면, 눈물 바람으로 “우리 이대로만 살게 해주라”던 밀양의 농민들의 싸움이 우리 모두에게 제대로 살아갈 방법을 알려주었다는 것이다. 대안을 ...
2013.12.07 00:54
희정
육식 ‘다른 선택권은 배운 적이 없잖아요’
“아무로 가르쳐주지 않잖아요. ‘너는 고기를 먹지 않아도 된다’는 말 들어본 적 있어요? 단 한 번도 없잖아요. 오히려 어린 시절에 고기를 먹지 않겠다고 하면 부모...
2013.12.04 19:44
박김수진
밀양주민 “도시의 밤이 너무 밝아 슬프다”
기업은 이중으로 이익을 가져가고, 한전은 이중 부담을 안는다. 밑 빠진 독인 한전은 50조의 부채를 안고 있다. 재정상태가 나쁘니, 한전은 소비를 줄이고 싶어 한다. 효...
2013.11.22 08:53
희정
주민들은 왜 이렇게까지 송전탑을 막을까
“송전탑 세우면서 산사태가 두 번이나 났어요. 수천 년 있던 산이에요. 산사태가 난 적이 없어요. 공사하면서 25미터를, 이 집보다 크게 땅을 파요. 콘크리트를 붓는데...
2013.11.13 09:35
희정
밀양 “외부세력” 논쟁…진실은 무엇인가
작년 이치우 어르신이 돌아가시기 전까지 ‘외부 세력’은 송전탑 문제에 입도 열지 못했다. 송전탑 갈등을 겪은 대다수 지역들이 그러하듯, 외부에서 마을 문제에 개...
2013.11.07 19:37
희정
요즘 밀양…“이내 억울함 누가 아나”
길도 나지 않은 길을 한두 시간씩 걸어, 공사 현장을 한 번 보고 오는 일이 전부다. 힘들게 왜 거기까지 다녀오시냐 하니, “답답해서”란다. 송전탑 공사가 어느 정도...
2013.11.03 20:27
희정
인간과 동물 사이에 ‘계급’을 말하다
“고기는 언제나, 당연히 먹는 음식이니까요. 고기 먹는 이유를 생각할 필요가 없었죠. 사람이 화장실을 가는 이유, 잠을 자는 이유와 같은 거죠. 동물을 당연히 먹고 ...
2013.11.01 11:09
박김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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