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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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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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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박스형
요약형
배제된 사람들이 겪는 무명(無名)의 경험에 이름 붙이기
어떤 말이 다른 말에 비해 사회의 신뢰를 얻지 못하는 현실에 대해, 페미니즘의 관점에서 사회인식론을 연구하는 철학자 미란다 프리커는 “인식적 부정의”라고 부른...
2025.02.07 16:09
유기훈, 정선도
호탕한 웃음을 지닌 70대 퀴어 할머니 커플을 만난 반가움
성실한 교인이면서 동시에 퀴퍼에 나가는 퀴어 할머니라는 수현의 캐릭터는 종교인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주목해야 할 지점이다....
2025.02.06 09:57
변규리
민주인권, 빼앗긴 다음에는 돌이킬 수 없는
‘민주인권이라는 것은 뺏기지 않았을 때는 생각조차 안 나는 것이지만, 폭력을 당하고 빼앗긴 다음에는 돌이키기 어렵다. 그러니 빼앗기지 않도록 지켜야 하는 것.’...
2025.02.01 21:39
안지혜
인권의 문제입니다, ‘조현병의 문제’가 아니고요
“저에게 누나는, 제가 만든 지금까지의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인권의 문제입니다. ‘조현병의 문제’가 아니고요.”...
2025.01.27 14:43
가시와라 토키코
작가의 ‘시간’, 구석진 ‘공간’, 노동자의 ‘얼굴’
공분이나 협동심이 부족하고 게으른 나를 움직이게 한 것은 주로 특정한 얼굴들이었다. 이 책에도 ‘얼굴들’이 제법 많이 나온다....
2025.01.20 19:27
양선화
해일 앞에서, 우리는 용감한 우정을 나눌 것이다
“우리가 친구로 시작했고 서로 비슷하기 때문에 갈등하는 것이 더 어려운 것 같아.”라는 민아의 말처럼, 공통점을 찾는 것은 즐거운 일이지만 차이를 마주하는 과정...
2025.01.08 09:59
권오연
광장에서 떠올린 “내가 아는 기쁨의 이름들”
“어쩌면 그곳은 눈을 가늘게 뜨고 한참 바라보아야 비로소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아니, 스스로 나서서 만들어야만 하는 곳일지도 모르지요.”...
2024.12.25 10:56
안지혜
재일조선인 모녀 감독이 ‘기록투쟁’으로 되살린 목소리
기록영화의 힘이란 이런 것이 아닐까. 우리가 이 사회를 건설한다는 핑계로 잊어버렸던, 피해의 증언들을 정성스럽게 끌어올려 다시 상기시키는 것....
2024.12.05 12:16
변규리
거울을 들고 내면의 칼을 벼린 여자들
나는 특히 아이가 혼자 무서운 밤을 통과하는 장면을 주목하게 된다. 그 장면에서 아이는 숨 쉴 틈 없이 꽉 찬 어둠 속에 혼자 덩그러니 앉아 있다....
2024.11.23 10:36
안지혜
사랑 영화가 아닌 돌봄에 관한 영화였다
질병과 장애를 가진 여성이 세상을 살아나가는 방식에 대해 수많은 고민거리를 던지는 영화다. 그리고 묻고 싶다. 사랑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어떤 사랑을 원하는가....
2024.11.08 17:02
이혜정
OTT 드라마, 폭력씬이 이렇게 많았어?
“비교적 입체적 성격을 지녔던 여성 캐릭터들이 후반부로 가면서 ‘모성’이라는 동일한 기제로 묶이고, 자신을 희생해서 자녀를 지키려는 모성이 부각되는 점은 한...
2024.11.05 17:38
박주연
침묵을 깨고 교문을 넘어, 그리하여 친구가 되는 여자들
“왜 그냥공방에 오게 됐어?”라고 청소년들에게 물으면, 돈이 필요해서 왔다는 대답이 먼저 돌아온다. 어쩌면 그 이상의 극적인 이야기를 기대하는 것이 이상한 게 아...
2024.11.01 17:04
김다영
반짝이던 여성들의 시공간, 돌멩이의 역사에 접속하기
맹렬한 산업화의 흐름 속에서 오직 개인의 몫으로만 난폭하게 떠넘겨졌던 노동과 삶, 돌봄의 요구는 이 가려진 운동의 역사 안에서 전복적인 방식으로 ‘우리의 것’...
2024.10.30 11:11
손시내
아파트에도, 성소수자 커플이 살아요
현실의 많은 퀴어 커플들이 그렇듯이 연결망이나 지지자가 없으면 너무 쉽게 고립되죠. 그게 그들의 관계를 위태롭게 하고요....
2024.10.26 17:17
박주연
상실의 공포 앞에서…유쾌하게 죽음을 준비하기
아마도 딕 존슨이 살아있을 때 미리 찍어둔 장면이겠지만. 이 영화 안에서 딕 존슨은 감독의 염원대로 영원히 살아있을 것이다....
2024.10.25 15:16
변규리
아직도, 부르지 못하는 그 이름?
퀴어 서사의 가려짐, 부재 그리고 삭제는 우리 사회가 변화하고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사라지는 일이라고. 언제까지 이렇게 부끄러운 일이 반복되게 둘 것인가?...
2024.10.20 10:40
박주연
‘미친’ ‘소녀들’의 공동체, 이들의 역사가 기록되길
수잔나는 정상적인 세계 안으로 편입하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자신은 일 년을 허비했다고 자조한다. 이들의 역사는 왜 쓰이지 않는가? 왜 가장 사랑스러운 시간에의 ...
2024.10.09 09:32
박목우
관습을 깬 여자는 전진하여 새 길을 찾는다
오소리 작가는 자신의 작업이 ‘기승전결의 문법에서 벗어난 작업’이라고 표현한 바 있는데, 우리 삶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2024.10.03 12:00
안지혜
알 수 없는 죽음으로 ‘지워진 고모의 이야기’를 찾아서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고모의 일이 왜 그렇게 혼란스럽고 충격이었을까?’ 질문하다 보니, 어쩌면 이건 나와 관련된 문제일 수 있겠다 싶더라고요...
2024.09.29 17:59
박주연
‘n번방’ 재판 방청 연대기를 다시 읽다
언젠가 우리는 세상을 바꾼 이들로서 역사에 기억될 것이다. 우리의 이름 한 글자 한 글자가 퍼질 수는 없어도 우리의 목소리는 하나로 모여 퍼지게 될 것이다....
2024.09.21 21:37
도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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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바위와 나무와 소와 어떻게 대화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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