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효과]

“몸으로 전하는 이야기” 스물세번째

묵원 | 기사입력 2010/01/18 [11:05]

[나비효과]

“몸으로 전하는 이야기” 스물세번째

묵원 | 입력 : 2010/01/18 [11:05]
▲ [나비효과]   ©일다  - 묵원의 드로잉

정신이 괴로우면 진짜로 몸이 아픈 이유가 궁금하다
머리는 무겁고.. 심장은 딱딱하다.
오늘 내 머릿 속에는 한가지 영상만이 반복해서 떠오른다.
무너진 건물 틈 사이로 어린 아해의 눈빛이 처절히 번득인다
온 사방에 상상도 못할 고통들이 널부러져
거대한 무덤의 형상을 하고 있다.

 
어쩌면
우린 서로에게 무덤인지 모른다
그 무덤 위를 포르르~~ 날아오르는
한 마리의 작은 나비를
과연
볼 수 있을런지....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 산애 2010/01/20 [16:44] 수정 | 삭제
  • 그 나비 꼭 봅시다...

    담아가요.
  • 그 나비 2010/01/18 [23:41] 수정 | 삭제
  • 그 나비를 보고 싶네요..
일다의 방 많이 본 기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