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마음 고요하면]
“몸으로 전하는 이야기” 스물네번째
묵원 | 입력 : 2010/01/25 [11:47]
| ▲ [그대 마음 고요하면] © 일다 - 묵원의 드로잉 | |
그대 마음 고요하면 저자라도 산이지만 그대 마음 시끄러우면 산이라도 저자거리야 산과 저자를 가르는 곳 오로지 그대 마음 속 그대 고요를 바랄 때는 이미 마음이 흔들렸기 때문이야 깊은 깨달음은 산조차 잊고 길에서 죽는 것 저자가 산 속만 못하다 그대 말하지만 산 속이 시끄러우면 어디로 가려는가 그대 저자에 있거들랑 보라 산 속을! 그대 곁 소나무 푸르르고 흰 구름이 앞을 가리네 <추사 김정희님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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