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마음 고요하면]

“몸으로 전하는 이야기” 스물네번째

묵원 | 기사입력 2010/01/25 [11:47]

[그대 마음 고요하면]

“몸으로 전하는 이야기” 스물네번째

묵원 | 입력 : 2010/01/25 [11:47]
▲ [그대 마음 고요하면]    © 일다 - 묵원의 드로잉

그대 마음 고요하면
저자라도 산이지만
그대 마음 시끄러우면
산이라도 저자거리야

 
산과 저자를 가르는 곳
오로지 그대 마음 속

 
그대 고요를 바랄 때는
이미 마음이 흔들렸기 때문이야
깊은 깨달음은
산조차 잊고 길에서 죽는 것

 
저자가 산 속만 못하다
그대 말하지만
산 속이 시끄러우면
어디로 가려는가

 
그대 저자에 있거들랑
보라 산 속을!
그대 곁 소나무 푸르르고
흰 구름이 앞을 가리네

 
<추사 김정희님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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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아놀자 2010/12/23 [11:54] 수정 | 삭제
  • 너무 제 마음에 와 닿습니다. 좋은 그림과 글 늘 감사히 잘 봅니다... 제 홈피로 담아갑니다.
  • 나무와 불 2010/02/02 [16:52] 수정 | 삭제
  • 고요함과 누드라~ 잘 어울리는군요... ㅎㅎ
  • 산애 2010/01/27 [21:46] 수정 | 삭제
  • 음.. 마음의 깊은 깨달음................


    담아가요
  • 草木 2010/01/25 [17:09] 수정 | 삭제
  • 크로키도, 전해주신 시도, 매력적입니다.

    .....산 속이 시끄러우면 어디로 가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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