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눈망울에 내가 담기고 커다란 눈망울에 세상이 담긴다.
작가 소개:
지난 주 첫 그림을 연재하면서도 시골 봄맞이가 부산스러워 제대로 된 소개를 못했어요.
저는 사사(私私)입니다. 마음에 점을 찍는 듯(점심點心) 그런 느낌을 내어 놓고 싶어하는 서울 토박이이지요. 지금은 경남 함양의 대나무가 많은 마을에서 새 터전을 빌려서 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더니 봄이 오고 있네요. 어제는 마을에 이사 떡을 돌리면서 시골살이 신고식을 했답니다.
예전에 끄적였던 그림들을 먼저 선보일게요. 손그림도 있고 스마트폰으로 한 것도 있지요. 시골에 살면서 느끼는 감성들을 새로이 담아볼까도 합니다.
잘 보아주시면 좋겠습니다.
- 함양 죽곡(竹谷)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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