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에게 편지를 쓰다 ‘몸’에게 편지를 쓰다“페미니스트라면서 왜 자기 몸은 그렇게 가부장처럼 대해요?” 우리는 몸을 머리나 정신에 딸린 도구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 ...
- 우리가 사랑하고 돌보겠다는데, 국가가 왜 거부하지? 우리가 사랑하고 돌보겠다는데, 국가가 왜 거부하지?세상과 맞서 싸울 용기를 가진 너희에게 이제 작은 힘을 보태고 싶구나. 이제는 얼굴을 가진 두 손을 열고 하늘을 바라보아야겠다. ...
- 우린 모모(母母) 가족, 이제 법적으로도 인정받아야죠 우린 모모(母母) 가족, 이제 법적으로도 인정받아야죠라니가 학교에 갔을 때 “엄마가 둘이야.”라는 말을 부끄럽게 이야기하면 안되잖아요. 차별이 없는 세상을 조금 더 당기기 위해선 우리가 열심히 뛰어야 하는 거죠. ...
- ‘미친’ ‘소녀들’의 공동체, 이들의 역사가 기록되길 ‘미친’ ‘소녀들’의 공동체, 이들의 역사가 기록되길수잔나는 정상적인 세계 안으로 편입하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자신은 일 년을 허비했다고 자조한다. 이들의 역사는 왜 쓰이지 않는가? 왜 가장 사랑스러운 시간에의 기억은 말소되어 있는가? ...
- 그녀들이 ‘무슬림 문화를 알리고 싶다’ 말하는 이유 그녀들이 ‘무슬림 문화를 알리고 싶다’ 말하는 이유자신들의 문화를 이야기하고 싶다는 ‘와하’의 여성들, 그것에 ‘거부감’을 느끼는 몇몇 한국 사람을 통해서, 이주민의 ‘다름’을 수용해 줄 생각이 없는 한국 사회의 견고함을 느낀다. ...
- 돌봄이 자기 과제가 된 이상 ‘배워야만 했다’ 돌봄이 자기 과제가 된 이상 ‘배워야만 했다’알기 이전에는 보이지 않는 것이 있다. 보이지 않으면 이해가 안 되고 이해가 안 되면 마음으로 버티게 되는데, 의지에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앎은 마음의 낭비를 줄인다. ...
- 도쿄의 소중한 녹지, 뻐꾸기 우는 천문대 숲 지킨다 도쿄의 소중한 녹지, 뻐꾸기 우는 천문대 숲 지킨다백 년이나 지켜져 온 숲이라면 그것을 보호하고 보존해서, 보다 좋은 상태로 자연공원을 만들어 후대에 넘겨주는 것이야말로 시의 사명이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