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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리 2025/10/2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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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마음이 아프다... 남미 청년의 장례식에 함께 있어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네팔 노동자도 함께 두 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ㅇㅇ 2025/10/2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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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슴 졸이며 읽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공존 2025/10/2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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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한국에 온 이주노동자들이 얼마나 많이 죽고 다치는지 보고서가 나온 걸 읽다가 중간에 멈췄습니다. 국경을 넘어 일하러 간 곳에서 몸이 다치고 질병을 얻고 사망까지 하게 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다는 것을, 그 가족이나 친구가 된다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지 못했다는 게 미안해지더라고요. 이 글을 보면서 동료가 된다는 것, 남겨진 사람이 된다는 것에 대해 또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사람들이 왜 장례를 치르고, 사회적인 죽음에 대해서 그 장소에 가서 초를 켜고 꽃을 두는지 애도의 세레모니가 필요한 이유를 이제야 좀 알 것 같아요. 고인과 남겨진 가족들과 남겨진 모두에게 평화가 깃들기를 기도합니다. ... 그리고 살아있는 것에 미안해하지 말아요.
  • 웁살라 2025/10/29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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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이 천차만별인데도 외국인이라는 같은 이름으로 불리는 건 내국인이 아니라는 이유 하나 때문이겠지요. 누구는 법에 의해 보호받지 못하고 그렇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계층이 생기게 되고. 왜 그들은 그만두지 못했나는 말이 핵심을 찌릅니다. 무언가를 누린다거나 피했다거나하는 특권 의식, 그리고 그로 인한 죄책감은 사회와 법이 특정 사람들 한테만 집요하게 잔인하다는 걸 뭣보다도 잘 보여주는 증거니까요. 타국에 살면서 이런 저런 느낀점들이 환기되는 에세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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