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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
2026/05/30 [13:05]

- 고독사가 두렵다는 지인이 설명하는 장면이 죽음의 과정이 아니라 발견되는 모습이었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었는데, 정말 공감이 가는 글 잘 봤습니다. 죽음은 그저 돌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별날 것이 없지요.얼마전 떠나보낸 고인을 추모하며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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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2026/06/01 [12:06]

- 홀로 죽은 친구 생각이 나는 기사네요. 왜 나를 부르지 않았을까? 왜 가족에게 연락하지 않았을까? 만약에 나에게 연락을 했다면 나는 어떻게 했을까. 친구는 병원에 가기 싫어서 홀로 죽음을 맞이하기로 선택한 걸까. 이만하면 되었다고 생각했을까.
죽은 자는 말이 없으니 나혼자 마음아파하고 많은 생각을 했지만 그것이 친구의 선택이기도 하였다는 것은 어렴풋이 알 것 같았어요.
변함이 있는 건 아직 살아있는 나 자신이고, 저는 죽음에 대해 예전보다 두려움이 없어졌습니다. 글 읽으면서 머릿속이 조금 더 정리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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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훌
2026/06/03 [06:06]

- 인생 자체가 고해라더니 부대끼며 살아 온 삶의 궤적을 지우는 마지막 순간까지 고뇌에 찬 큼지막한 번민 덩어리를 어찌할 줄 모르는 이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