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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3 [15:11]
- 이런 모델이 많이 제시되기를.
주위에 농촌으로 가고 싶지만 농사일로는 먹고살수 없기 때문에, 그렇다고 땅이 많거나 억대의 돈을 모은 것도 아니고, 갈 엄두를 못내는 경우를 종종 보았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그 중 하나시구요.
도시로만 모여들고 농촌의 그 너른 땅들이 다 인적이 드물게 되는 것은 사회적인 병폐인 것 같아요. 마을 만들기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어서 사람들을 농촌으로 다시 가서도 도시에서보다 좋은 삶을 살 수 있게 해준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