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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006/12/27 [12:12]

- 신촌에서 카페 찾기
- '트와자미'(세친구라는 뜻이라고 해요)입니다.
대학약국 골목에 들어가시면 사진에서 본 카페를 쉽게 찾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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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06/12/27 [18:12]

- 케잌 먹어봤는데
- 정말 맛있었어요.
지금까지 먹어본 것 중에 최고였어요.
이런 철학을 가진 분이셨군요.
까페 분위기도 좋구요.
커피값도 터무니없이 비싼 곳과 다르고 리필도 친절히 해주신다는 소문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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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
2006/12/28 [09:12]

- 아니어요.
- 안녕하세요?
아, 저는 이 기사에 사진 나온 사람여요.
이 기사 내용, 절대 다 그렇지 않아요.
카페 오신 분들, 서로 마음이 통하면
그런대로 맛있어들 하시고,
실은 아직아직 제 케잌과 파이,
멀고 멀었어요.
쭈욱...앞으로 10년쯤 만들면 좀 괜찮을까...;;
착하게는 만들려구 할 뿐,
어제 인터뷰 기사 보고 잠이 안 왔어요.
지병인 줄은 알지만 모골이 송연해요.
너무너무 부끄러운 기사여요.
기자님이 잘 못 썼다는 게 아니라......ㅠㅠ;;
그냥 사는 이야긴 줄 알았는데
너무 칭찬이 과했어요.
아직 넘넘 자신이 없어요.
이런 글 올린 거, 모두 양해 바래요.
제 맘 편할려구 썼어요,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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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
2006/12/28 [15:12]

- 겸손하시긴..
- 숙인님, 저. 트와자미에 간 적이 있어요.
연대앞 주변 분위기와는 달리 너무 깔끔하고 커피맛도 좋더군요.
재밌는 얘기들이 많네요.
외길인생만 가치가 있는 건 아니죠. ^^ 저도 동감.
또 방문해서는, 그땐 인사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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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경
2006/12/28 [23:12]

- 가게 위치좀
- 위치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먹고싶어요~
아앗--- 댓글에 있었군요~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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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
2006/12/29 [19:12]

- 마침 지금 트와자미인데 ^^
- chef님 인터뷰가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하하 연대에서 신촌지하철 역 쪽으로 한 블록만 들어와서 오른쪽으로 걸어오시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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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2007/01/01 [23:01]

- 선생님.. ^^
- '온통 극복하고 싸우고 투쟁하던 시기'의 선생님을 기억해요...
기사 읽고 있으려니 눈물이 나오려 하네.. 훗...
한 번 맛좋은 케익이랑 홍차 먹으러 신촌에 들를께요...
혹시, 그 시절을 기억하는 제자라고 꺼려지진 않으시겠죠?
선생님은 아름답고 멋진 사람이었어요...
지금도 그런 것 같아 기뻐요...
새해에도 많이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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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
2007/01/02 [11:01]

- 숙인님...
- 메인 화면에 사진을 보고 어머, 숙인님 닮았네..하다..
열어 봤더니...
여기서 만나다니... 아궁 반가와라..
요 아래 리플까지..넘 귀여워요 ㅎㅎ
기사를 다 읽고 가게 이름이 없다 싶었는데
리플들 보니 찾아 갈 수 있겠네요.
언제 한 번 갈께요.
일다에 리플 달아 보긴 첨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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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미
2007/01/03 [18:01]

- 셰프님
- ㅎㅎㅎ
여기에서 뵈니까 나름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앞으로도 계속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