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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mi 2008/02/0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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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아픈 사진이네요.
    청소하시는 여성분들이 청소도구함에 옷을 걸어놓거나, 화장실 변기에서 쉬시는 모습 저도 본 적 있습니다. 정말 소외된 모습.. 건물 공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 포푸리 2008/02/0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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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건물들에서도..
    서비스업종에선 직원들이 가능하면 고객들 눈에 띄지 않게 숨어서 쉬거나 먹거나 해야 하죠.
    그게 과연 고객우선이라는 걸까요..
    서비스직이든 용역이든 직원들도 사람인데, 없는 사람인척 하고 마음대로 쉬는 타임도 없다는 것이.. 비인간적인 현실인 것 같습니다.
  • jb 2008/02/0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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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감입니다.
    기사의 문제의식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이런 이야기들이 많이 알려졌으면 합니다..
  • 아람 2008/02/0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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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낙 인식이 없는 거죠.

    고객이 중요하다 뭐다 해도, 일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일하느냐만큼 중요할까요? 고객을 불러모으고 서비스를 담당하는 사람들이 누군데요.

    직원들 휴식공간 마련해주는 거, 직원들의 일의 효율성을 위해서도 필요한 것인데, 기업들이 그런 걸 생각 못하는 거죠. 인식이 없어서요.

  • 동감 2008/02/02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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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하다 발견한 기사
    잠시 쉬려면 화장실밖에 갈 곳이 없는 노동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화장실이 깨끗하기라도 하면 좋은데, 지저분하고 냄새 나는 곳이면 들어갈 엄두도 안 나죠. 심지어 화장실도 직원용이 없어서 가기 힘든 사람들도 있습니다. 화장실 가고 싶은 거 참고 일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알고 보면 놀거나 빈 공간들도 많은데, 직원들 배려하지 않는 문화가 정말 문제인 것 같습니다.
  • jinjuan 2008/02/0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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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알바생들... 일하다가 잠시 나와서 추위에 떨며 제자리뛰기를 하고 들어가거나,
    쪼그리고 앉아서 얘기나누는 모습.. 볼 때.. 참.. 인생이 뭔가 싶다.

    직원들이 일하다가 쉴 수 있는 곳 챙겨주는 건 당연한 의무가 아닌지..
  • 음. 2008/02/0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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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용역노동자들전부가 아닌가;
    남성노동자는 좀더 많이 쓰나요? 용역노동자 하청노동자분들 휴게실은 다 저정도 아닌가 싶은데..음
  • pur 2008/02/0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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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좋네요.
    직장에 쉬기 편한 공간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큽니다.
    일의 능률도 오르는 것은 물론이고 말이지요.
    배려가 많은 사회가 되었으면 하네요.
  • 버블버블 2008/02/04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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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계때부터 고려되어야 할텐데..
    건축학과 같은 데서 이런 것들 가르쳐야 하는 것 아닐까.
  • 회영 2008/02/0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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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는 거 고려하지 않는 거..
    참 무식한 근성이죠.
    한국인들이 좀 그런 경향이 많지 않나요?
    근면성실 강조하면서 휴식을 취하거나 건강 지키는 일에는 소홀한 거..
    과로사도 많고.. 일을 능률적으로 하는 법을 잘 모르구..
  • 가락비 2008/02/09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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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도이젠..
    이런것들 좀 챙기고 가자...
    일인당국민소득만 높다고 될 일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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