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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날개 2010/07/0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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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김세라대표를 본 적이 있어요.당당함.밝은미소,잠깐 스쳐가는 그 순간에도 행복해보였고 다른 사람에게도 행복감을 전해주는 느낌이 들었어요.먼저 다가갈 수 있는 힘은 자신이 그만큼 내면에 가득찬 자신감이 있어야 될것 같기도 해요.장애인것이 그리 썩 다를것은 없는데...몸의 장애보다 마음의 장애가 더 무서운데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만 말하지 말고 아주 좋은 마음밭을 일굽시다.
  • 이쁜마누라 2010/07/0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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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의 방법을 찾으면 편견이란 것은 자연스레 사라진다는것에 공감을 합니다 소통의 방법을 찾아 가는 그 시간들을 기다리기가 어렵고 힘들지만 인내하며 노력한다면
    아직도 상당 부분 차지하고 있는 장애에 대한 편견의 벽이 많이 부서지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장애여성으로써 이렇게 당당함을 보여주시는 분들의 모습에 장애 여성의 한사람으로 힘이 불끈 쏫내요
  • 플루토 2010/07/0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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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의 에너지와 내공이 느껴집니다 ^^ 그런데 햄버거만 먹어서 못 컸다는 설명으로 설명하는 것에 대해 좀 생각해보게 되서요. 장애와 잘못된 습관을 연결하여 다른 편견을 심어줄 우려가.... 말씀대로 자연스럽게 다가가되 아이들이 알 수 있을 쉬운 말로 사실을 전달하는 방법을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 초이스 2010/07/0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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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비장애인들에게 장애인 인식개선이 필요한것 맞습니다. 어린아이들에게 눈높이를 맞춰서 이야기를 했다고 하는데 햄버거를 먹어서 키가 작다는 것은 아이들에게 마음에 와닿을까요? 요즈음애들의 생각은 어른들의 생각못지 않아서 금방 거짓말이란걸 깨달았을것 같은데...그리고 직장에서의 직원보다 동료" 란 말씀 참 좋습니다. 저신장 장애인들에게 편견,어느 장애인들도 마찬가지라고 봐요 사회에서 바라보는 시선들! 모든게 편견으로 바라보지만 마음먹기 나름아닌가싶어요.
  • grace 2010/07/10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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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김세라씨의 얼굴만 보면 저신장인지 모를 정도로 활동적이고 당당해 보입니다.
    타인들이 인정하고 허물이 없어지는 것은 김세라씨의 남다른 인격을 보고 그런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장애인 이라고 자기 스스로 위축되면 남의 눈에도 그정도의 사람으로 보이기 마련이겠죠.
    자존감을 가지고 사회에 맞서야겠다는 1人.
  • 미니꽃i 2010/07/1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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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플라자에서 장막을 거둬라 행사를 할때 김세라 대표님을 보았습니다
    크고 우렁찬 목소리로 당당하게 얘기하시고 멋진공연하는 모습도보고
    장애인이라 기죽고 축처져 있는 모습이아닌 일반인보다 더욱 열정적인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저또한 장애의 몸이지만 김세라대표님을 보고 더욱 힘을내 제꿈을 이루겠습니다
  • 깔루아 2010/07/1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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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여성을 일반인들이 다르게 보는 것은 조금은 이해 할 수 있다 하지만 같은 입장에서 더 많이 그렇게 본다는 거다 김세라씨는 같은 직장동료들에게 새롭게 보여서 서로 접근하기 힘들었다면 서로 몰라서 그럴 수 있다 우리가 우리를 알리는데에 시간을 조금은 투자를 해야할 것 같다

    애인들끼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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