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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2010/07/14 [21:07]

- 교도소나구치소는 범죄자들을 분리 관리 할 뿐이지 인권이나 건강은 중요시 되지않은 것 같더군요.
내가잘못도 하지않았는데 의심받으며 폭력까지 당해야 한다면 얼마나 속이터지겠어요?
자기가 방어하고 참을 한계가 넘으면 순간적으로 끔직한 사건이 되어 큰 죄인취급까지 받아야하니 충격에 또 충격이 되겠지요.
이재는 고통받는 분들이 정신적으로도 회복될수있도록 많은 상담가들의 역활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본다.
그렇게하면 재범도 줄어 들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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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마누라
2010/07/15 [12:07]

- 얼마나 힘들었으면 피해자가 피의자로 바뀔까요?생각만해도 가슴이 아프네요 그동안 인권을 유린 당하며 살아 왔던것도 억울한데 법으로부터 보호도 받지 못하고 교도소나 구치소에서 조차도 여성들의 인권이 무시되고 있다니 정말 답답하네요 하루빨리 교도소의 법안이 바뀌어서 여성들에게 필요한 치료들을 적합하게 해 주어 피폐해진 그분들의 상처가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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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순이
2010/07/16 [13:07]

-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말라'는 말도있는데
죄를 지었다는 이유로 교도소에서 사람취급도 안하고, 그 죄값을 사망으로 받는다는건 너무나 같은여성으로써 안됐네요. 저도 시설에서 살아와받지만 인간이 인간으로 안본다는건 정말 잔인하다고 미칠노릇이죠. 시설에서도 아이들이 어디가 아프지를 건성으로하고 약물을 쌔게 해서 치료하는 그런 시설이 많다고 들었는데 교도소에서까지 그런줄은 몰랐네요. 하늘에서는 병이없고,죄가없는데에서 편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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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롱이
2010/07/17 [14:07]

- 이런 기사를 보면 가만 있기가 힘들어요. 가장 근본 대책이 있어야지. 아내 폭력 문제에 대하여 지속적인 문제 제기가 잇어야 할 것입니다. 아동폭력, 학교 폭력, 성폭력, 등 등 모든 폭력의 바탕에 깔린 것이 아내 폭력에서 시작하는 것 아닐지... 남성이 여성에 폭력을 행사하는 것이 언제나 없어질까.. 모계사회로 가면 없어질 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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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
2010/07/17 [22:07]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몸을 돌보는것 보다 자신이 살인을 했다는 충격이 더 컸을것 같네요.
남편이 폭력을 하는 경우에는 우발적 정당방어라고 봐야 하는데
교도서 측에서 살인자 취급을 했으리라 여겨집니다.
참 가엾은 일생을 마쳤군요.
교도소측은 더이상 불행한 재소자들이 없도록 그들의 인권과 건강을 돌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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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양
2010/07/20 [01:07]

- 살인은 벌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그 벌이 살인의 당사자가 되는거라니...화가 납니다. 아프다고 소리 한번 못 지르게 한 가정도, 교도소도, 정부도 이 여성에게 사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아가 이런 일들이 사회 문제로 인식되고, 앞으로는 이런 가혹한 일들이 없어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