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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치 2018/07/1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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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 허가되는지 몰랐는데.. 생계비 지원 안 하는지도 몰랐는데.. ㅠㅠ 이래저래 충격 많이 받았습니다. 기자님 지난 번 내용에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이주민이랑 난민과 같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들을 많이 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국내에도 소개해주시면 어떨까요? 관에서 하는 거 말고(하지도 않지만) 여기도 이주민들이 많이 사는데 얘기할 기회도 없고, 그 분들도 고립감을 많이 느끼면서 살겠구나 싶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 2018/07/1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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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 난민의 진위를 의심하기보다는 이들과 혈연, 지연으로 연결된 여성들이 이들의 피난에나마 걸어야 했던 간절한 희망을 상상해봤으면 좋겠다. 떠나온 남성들도 이를 모르지 않을 것이다. -> 여자들이 본인들보다 남자가족을 더 중시하는게 '희망을 거는' 거라니 이게 여성신문에서 할 얘긴가요? 단순히 종교 간 대립이라고 하기에도 유럽이나 우리나라는 어떤 종교가 메이저건 말건 정교분리가 잘 이루어져있는 반면에 이슬람권에는 샤리아법 같은 게 있어서 그 길이 묘연해보이는 수준인데 이렇게 속편하게 생각해버릴 문제인가 싶네요. 여권에서 더 나아지고 있다고 제시된 것 중에 운전 허용은 운전 허용을 위해 싸우던 운동가들을 잡아 넣었다는 소식과 같이 들으면 그냥 쓴웃음만 나오는 일이고요.
  • 릴리 2018/07/1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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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가족을 보내서 거기 정착할수 있으면 다른 가족을 데리고 오는 게 수순입니다. 남자한테 대리만족하는게 아니구여, 한국에 오는 이주자들이나 미국에 간 멕시코인들도 그런 경우 많아요. 아랫분이 독해 잘못하신 거 같아서 한말씀. 정말 여성 난민이면 되고 남성이면 안 된다고 주장하실라면 그런 사실에 대해서는 알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예멘의 여성들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정말 국가 없이 떠도는 세계의 난민들에 대해서 측은지심을 갖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2018/07/1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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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남자 가족이 우선시되는지에 대한 의문을 표하니까 '그냥 그게 수순이다'라고 하시면 뭐 어떤 반응을 보여드려야하지. 그냥 여자 버리고 지들이 먼저 튄 거예요 여자들도 가부장제에 머리가 찌들어서 그게 순리인줄 아는 거고요. 그럼 여성신문이라는 곳에서 그걸 당연시하지 말고 의문을 품으라는 말에 도돌이표를 붙이지마시라고요 답답하니깐. 국가 없이 떠돌건 어쩌건 여혐 심하고 조혼 FGM 등을 옳다고 믿으며 지들만 살라고 몰려다니는 해로운 남자들이라는 사실은 바뀌지 않아요. 본인이 그다지 리스크를 느끼지 못 하거나 남 얘기라고 생각해서 그러시는지는 모르겠지만.
  • 디디에 2018/07/1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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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노동자를 보는 시선이랑 비슷하네요. 나도 호주 가면 외국인노동자인데... 흠. 불쌍함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동등한 사람으로 보는 게 답일 거 같네요.
  • 2018/07/1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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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큼님이 기사에 하리타님 발언을 곡해하신것 같네요. 남성난민이 먼저 떠나는 관행에 대해서 이 분은 분명히 비판적인 시각을 얘기했구요. 단지 남성이라고 편견같고 혐오하지 말자는 얘기같은데요. 떠나지 못한 여성들의 처지에 관심갖으라는 거구요. 지금 있는 난민들이 차별과 부당대우에 시달리면 남아있는 여자들은 더더욱 못옵니다. 무슬림 국가 현지에 여성인권에 관심갖고 같이 싸우는 남자들 있는것도 팩트맞죠. 그런 변화와 현상은 무시하고 무슬림 남성을 싸잡아 혐오하는 큼 님 같은분이 사회문제의 씨앗이 된다는 거죠. '해로운 남자들이라는 사실'이라니....이런 무차별 남혐, 여혐 못지않게 소름끼칩니다. '여성신문'은 페미니즘 앞세워 무분별한 남혐을 조장하는 곳이 아닙니다. 젠더 불평등한 현실을 다각도에서 논하는 곳이죠. 이 난민 시리즈 다른 기사도 좀 읽어보세요. 하리타님 평소에 여성 인권 문제에 대해서 고발하고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어요. 다양한 사례와 실제 여성들 목소리를 소개하구요. 답답하네요
  • ? 2018/07/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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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차별 남혐이요? 한국에서 여성들이 범죄를 당하면 스스로 조심하라는 말을 듣는 걸 아주 잘 아실텐데요. 스스로 조심하라, 남자들은 다 늑대다, 소리를 들으면서 스스로를 검열하고 남자들은 모두 잠재적 범죄자라는 인식을 가지고 살아와야 했는데 이게 무차별 남혐인가요? 남성 난민들이 이주를 와서 교육을 제대로 받는 시스템이 있다면 모를까, 어떻게 여성들이 안심을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사례를 보니 유럽 각국에서 남성 난민들에게 여성인권에 관련된 교육을 시켜도 성과가 크게 없다는 다큐멘터리도 있던걸요. 한국 남성들에게도 여성인권 교육을 시키지 않는 대한민국인데, 과연, 남성 난민들에게는 시킬까요? 아시다시피 우리는 이미 하루에 몇 번씩 데이트 폭력, 강간, 살해 등의 여성혐오 범죄를 기사에서 보고 있어요. 조혼, 할례, 명예살인 등이 자자한 나라에서 온 난민들, 그리고 한국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데이트 폭력과 강간 등의 여성혐오 범죄. 여성들은 이미 물러날 곳이 없습니다. 더 물러나도록 하지 말아주세요.
  • ??? 2018/07/2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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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와..우와... 우리나라 사람들 다 천사구나.. 곧 네파림 양성하겠구만요..난민이라도요..풍습을 좀 알아봐야죠.그 참. 우리나라 사람 기준에 맞추면 안되죠.. 병이라면 병명을 알아봐야죠. 편파적 뉴스..당뇨병 환자에게 인슐린이 필요하지만 ,일반인은 인슐린 쇼크로 죽어요. 저들의 시각이 한국문화를 어떻게 평가하는지는 알아보지도 않죠? 가짜 뉴스? 하하하... 저들 입장에서는 여고등학생 교복만으로 저들 이슬람문화에..난잡한 걸로 보일걸요.님들 착각하시는게, 보수적인 이슬람 사상이 아니라, 히잡과 무릎까지 팔꿈치까지 보이는 옷 정도만 입어도 남자를 유혹하기 위해서라고 보는게 이슬람입니다. 돼지 눈에 돼지만 보이고 ,부처 눈에 부처만 보인다라는 말이 있죠. 쾰른 사태를 보세요.가짜 뉴스가 아니니까요.....찌라시속에 진실도 있는 법인데, 소수의 희생자라고, 수만난민을 돕다가 한 두명 여성희생자 생겼다고.. 난민을 더 위해야 한다!? 그게 말이 됩니까? 또 이런 정보로 그들의 풍습을 모르고 따듯한 마음으로 지원한 여성봉사자들은 언론에 의해 희생된 거나 마찬가지죠. 사자우리에 들어가도 안전하다고 거짓말 한 거에요. 악어가 들끓는 물 속에서 수영해도 된다고 거짓말 한 거죠. 저들의 여성비하풍습은 우리나라 문짓방 밟지마라.어른에게 공손하라 정도의 생활화 된 풍습이에요. 처음부터 차별이 아니라 난민의 배경이 이슬람문화가 거짓투성이라..더 신뢰가 안 가요.
  • 독자 2018/07/2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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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의 베일을 벗고 양지로 나오도록 도와주는 기사 잘 봤습니다. 난민이 극악한 범죄를 일으킨 사건이 있다고 해서 여기에 있는 난민반대? 그러면 남자들은 다 추방시켜요. 아이들도 한국에서 내보내요. 아니, 인류가 지구를 떠나야겠네요. 여성도 범죄자가 있거든요. 이기적인 위치에 있을 수 있을때 사람의 속이 보이는 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한국사람들의 인식이 너무 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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