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 독자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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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2022/11/0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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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의 고독과 우울함, 고독할 수 있는 자유를 무게있게 취급하고 사회적으로 공론화하는 사회가 진정으로 여성을 '여성' 이라는 특수화된 위치가 아니라 사람이자 개인으로 대하는 사회일 것 같아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뭉클 2022/11/0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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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다른 동굴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가닿을 영화를 만들기 위해 나는 동굴에서 나오고 싶었다니, 너무 감동적이다!
  • 숨눈 2022/11/0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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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영화들이 동굴에서 재생될 때 동굴은 비로소 밝아질 것이다’라는 구절이 힘이 되었어요. 여성의 고독은 공포와 절망을 동반하게 될 때가 많은데, 이런 글들과 영화들이 고독 을 견디고 용기를 낼 힘을 주는 것 같습니다. 이번 글도 잘 읽었습니다!
  • 아이 2022/11/0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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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멜리에가 종전의 히트를 기록했을 때 나는 내심 너무 나같아서 내 내면을 들킨 것 같아서 이 영화를 안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도 오드리 토투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이 글에 따르면 세이브 더 캣이었다고 생각한다. 근데 잊을 수 없는 영화였고 그 이유가 이 글에 다 나와있네..
  • 035 2022/11/2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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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의 고독은 가볍게 치부되는 정도가 아니라 생계의 무게를 짊어지지 않은 배부른 소리 취급 받기 십상이지요. 공백을 채운다는 건 고독을 감당하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에도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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