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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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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케어러’들을 만나다
“제가 공개적으로 말했다가는, 분명 휴가를 자주 쓰고 능률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고 회사에서 부담스러워할 거 같아요.” ...
조기현
| 2022.06.30 16:48
능력주의에 대한 페미니즘의 대안은?
내가 이 사회에서 획득해야 한다고 압박을 받았던 ‘능력’을 얻기 위해 무엇을 가장 많이 희생하고 있는지, 무엇을 가장 저평가했는지 되돌아보았다. ...
연혜원
| 2022.06.21 12:22
‘안전한 공간’을 만드는 페미니즘
본 적 없는 것을 표현하는 것은 상상의 영역이지만, 이미 한 번 본 것이나 겪었던 것을 재연해내는 것은 기술의 영역이라 한결 쉬워진다. ...
수달
| 2022.05.30 13:34
페미니즘이란, 차이를 드러내는 것이다
‘여성’은 균질한 집단이 아니다. 가난으로 비롯한 나의 경험은 늘 그랬듯이 사회 보편과 거리가 멀었다. 나는 새롭게 마주하게 된 세계와 나의 차이를 ...
홍주은
| 2022.04.12 19:06
페미니즘은 ‘중앙’이 아닌 ‘변방’에서 태어난 사유이다
나에게 페미니즘은 먼 길을 가기 위한 지도다. 다만 아직 모든 길이 다 나와있지는 않고, 걸으면서 어디까지 왔는지, 어디에 무엇이 있었는지 표시하며 ...
김주온
| 2022.03.28 11:05
다름을 마주하는 공간, 머시기마을에 초대해!
밀링이란 공간을 천천히 걸어 다니면서 나의 발끝을 바라보고 서로의 눈을 마주보며 교감하는 것을 말해. 오롯이 상대에 집중해야만 인사의 시작과 끝 ...
하윤
| 2022.02.15 12:31
느슨해도 좋으니까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가자
머시기마을이 진짜 마을이 된다면, 거점의 공간과 거점으로 삼을 수 있는 철학이 생긴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
하윤
| 2022.01.24 19:40
우리에겐 이미 서사가 있다
월요일 자정이 가까워지면 사과와 격려로 분주해지는 카톡방이 있다. 이 사람들은 왜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제 발로 글방을 찾아와 매주 자신을 괴롭 ...
미성
| 2022.01.18 19:30
‘생존신고’ 우리 서로 살아있음을 확인하자
위기 상황에 사회는 거리를 두라고 했지만 마냥 상황이 나아지길 기다릴 수는 없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다 보면 우린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 ...
웅
| 2022.01.11 10:15
트랜스젠더 여대 입학을 지지한 재학생들 이야기
우리는 숙대 구성원들이 사회적 불의에 저항하고 소수자들과 연대한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싶었어요. ...
태린
| 2021.08.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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