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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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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적인 휴학 사유’를 기대하는 사회잖아요
서현은 “암환자”에서 “암 경험자”로 살아가기 위해 분투중인 다른 청년 암 생존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들이 많아서 이 인터뷰에 응하게 되었다 ...
지아
| 2024.02.07 11:44
성차별이 산업재해에 영향을 미친다고요
주기적으로 제공받는 장갑은 작은 내 손에는 큰 편이었다. 그래서 헐렁한 장갑을 손가락 사이를 꾹꾹 눌러가면서 일했다. ...
김경민
| 2024.02.05 19:18
3.8 세계 여성의 날 ‘꽃보다 여성파업’
혈연/비혈연 가족부터 시작해서 직장과 사회와 국가에게 묻자.‘여성의 노동이 사라진다면, 집-사회-국가-세계는 어떻게 될 것인가.’ ...
조한진희(반다)
| 2024.02.04 15:45
백래시로 침체됐던 페미니즘 미술, 부활시켜야죠
미술관의 학예연구사 중에 페미니즘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점도 눈부신 변화입니다. ...
이토 하루나
| 2024.02.03 11:22
If Bad Food Is Unacceptable, Why Isn’t Bad Housing?
There are far too many real estate listings that barely pass for housing. ...
Jisu
| 2024.02.02 12:42
파주 용주골, 여기 아직 사람 있어요
이들의 이야기엔 성매매 찬성, 반대 같은 단순한 이분법에 들어맞지 않는 사람들의 삶이 있었다. 이들을 내쫓고 밀어내기 전에, 적어도 그 이야기를 들 ...
박주연
| 2024.02.01 17:41
우리 사회는 왜 ‘가난을 벗어나’라고 표현할까요?
자세히 보면 ‘가난을 겪었다, 가난했었다’는 말보다 ‘가난을 극복했다, 벗어났다’는 말을 더 많이 쓴단 말이죠. 가난에서 벗어난다는 거, 누군가에 ...
박주연
| 2024.01.31 09:34
열악한 콜센터노동 묘사가 기분 나빴던 이유
최근에 삶의 변화를 준 키워드가 있습니다. 바로, ‘퇴사’입니다. 네, 퇴사하고 나니 지금 당장 저를 소개할 수 있는 마땅한 단어가 없네요. ...
난설헌
| 2024.01.29 12:04
영화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
영화는 진실과 거짓이 서로 반대가 아니라는 것을 말하는 매체다. 연출된 진실. 그것을 나는 가짜라고 부를 수 없다. ...
신승은
| 2024.01.27 20:20
한국의 퀴어연극에 관한 기록이 여기 있다!
2000년대부터 간간히 출몰하던 퀴어연극 공연 기록이 2015년 ‘페미니즘 리부트’ 이후로 늘어났다가, 2018년을 기점으로 확 급증하는 게 보여요. ...
박주연
| 2024.01.2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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