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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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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건)
박스형
요약형
‘내 돈을 피부과에 쓰지 않길 잘했어’
건강을 돌보기는커녕, 아침에 일어나 거울 볼 틈도 없이 연이은 철야 작업에 매진하던 어느 날이었다. 문득 창으로 비친 아침 햇살 속에서 거울에 비친 얼굴을 보는데...
2008.02.22 18:00
박정은
수영복 입기 부끄럽다고?
당장이라도 등록하고 물속으로 뛰어 들어가고 싶었지만, 나를 망설이게 하는 무언가가 나의 발목을 단단히 감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이유는 단 하나, ‘수영복 입...
2007.03.15 23:28
최지승경
“얼굴도 못생긴 게”
내가 아는 스무 살짜리 한 친구는 요즘 다이어트에 한창이다. 볼살 때문에 얼굴이 동그랗고 커 보여서 싫다는 것이다. 그녀는 마른 체형인데, 걱정스러웠다. 주변에서...
2006.08.30 01:44
박희정
노화를 막는다? 막아야 한다?
얼마 전에 친구와 화장품 가게에 들렀다. 웬만해선 내가 화장품 가게에 들르는 일이 없는데, 그 날 만났던 친구가 눈가에 바르는 아이크림 제품을 산다고 해서 같이 가...
2006.07.26 00:03
유성희
나의 몸을 다시 보다
나는 지금까지 공중목욕탕에 거의 가본 적이 없었다. 아주 어릴 적에 어머니 손을 잡고 들어갔던 기억이 있긴 하지만, 내가 혼자 목욕탕에 들어가는 일은 없었다. 친구...
2006.03.20 21:54
은영
얼굴이 작아야 예쁘다?
요즈음 연예 관련 게시판을 보면 “김**, 일반인과 얼굴 크기 비교 사진”, “이**의 손바닥만한 얼굴 크기” 등과 같은 게시물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이런 게시물들에는...
2005.12.20 01:19
박희정
다이어트 폭격에 대응하는 법
얼마 전 식이장애(食餌障碍)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봤다. 다큐멘터리에 등장하는 여성들은 폭식과 구토를 반복하며 온통 체중과 먹을 것에만 정신이 쏠려 있었다. 문제...
2005.08.01 20:09
정희선
[논평] 취업성형에 ‘반대’하지 않냐고?
모 방송국에서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에 참석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취업성형’에 대한 찬반토론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취업성형이란 ...
2005.07.26 04:01
조이여울
나이 들어가는 몸
얼마 전 소피 마르소가 한국 언론과 인터뷰한 기사를 보았다. 영화 <라붐>을 통해서 세계적인 스타가 된 그녀가 이제 마흔이 된다. <라붐>에서 십대 중반의 귀엽고 천진...
2005.06.27 22:03
김명희
“가슴이 예뻐야 여자지”
몇 해 전 한 친구가 나에게 말했다. “네 가슴은 왜 밑에 있니?”, “뭐라고? 내 가슴이 밑에 있다고?”, “아니, 쳐졌다는 얘기를 하는 거야.” 자기 가슴은 여기(?)에 있...
2005.06.14 03:40
은아
[기고] “Must be pretty”
얼마 전 한국여성민우회(이하 민우회) 상담실로 한 여성이 전화를 했다. 취업을 준비하는 그 여성은 인터넷에서 00외국어 학원의 외국인 강사채용공고를 보고 매우 불...
2005.03.21 22:05
서민자
[기고] 서빙의 자격은 외모?
백수생활이 2년째 접어든다. 오래 전부터 백수라고 느꼈지만, 학교 다닐 땐 어쨌든 학생 신분이었으니 그렇다 치자. 졸업하고 입사한 출판사에선 월급도 제대로 받지 ...
2005.02.07 15:51
이미영
[사진] “날씬해서 미안해”
조카에게 줄 책을 고르려고 간 서점의 아동 책 코너에 여자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다이어트 책들이 잔뜩 놓여 있었다. ‘날씬해서 미안해’, ‘10kg 날씬 다이어트’ ...
2004.09.19 21:57
손안지연
‘외모에 대한 편견’이 진실?
특수분장을 한 출연자들 중에서 진짜 자기 얼굴인 사람 가려내기, 인형 탈로 사각턱을 가린 사람들 중 얼굴이 달걀형인 사람 찾기, 선글라스를 쓴 남자들 중 눈이 큰 사...
2004.09.05 20:13
최인영
[예쁘면 상관없다?]
강도 얼짱 신드롬...
2004.02.01 21:02
박희정
[사진] 毛는 감추고 싶은 비밀?
지하철 역에 게시되어있는 이 광고현판은 여성에게 털은 ‘감추어야 할’비밀이라고 이야기한다. 여성의 아름다움이란 것은 여성의 몸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란 이...
2003.12.14 21:29
희영
긍정도, 부정도 할 수 없는 플라스틱 인형 바비
바비인형은 현재 14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1959년 이후 제작된 바비인형을 일열로 놓으면 지구 4바퀴를 도는 길이라고 한다. 1초마다 바비인형은 2개씩 판매되고 있...
2003.06.20 23:35
김윤은미
[사진] 털복숭이 달링?
여학생들에게 두 ‘여자친구’ 중 한 명을 선택하라는 이야기를 할 리는 없고, 아마도 ‘털 많은 여자친구’와 ‘깨끗이 제모한 여자친구’ 가운데 ‘깨끗이 제모한 ...
2003.06.08 00:56
김윤은미
미인대회는 타협하지 않는다
이상적(Ideal)인 미인들에게 주어지는 찬사는 그렇지 않은 여성에게 ‘너도 저렇게 되면 좋지 않겠냐’는 충고로 들린다. 여자아이들은 끊임없이 관찰당하며 ‘미인’...
2003.05.08 03:49
김윤은미
젊어야 사는 여자!?
...
2003.05.01 04:09
헤라
발이 커서 슬픈 그대여
어릴 때부터 나는 키가 큰 편이었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1년에 몇 센티씩은 자랐고 그걸 따라 다른 신체 부위들도 쑥쑥 같이 자랐다. 덕분에 나는 손도 크고 발도 크다...
2003.05.01 04:06
이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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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단시간 알바는 ‘노동하는 사람’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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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Uterus, My Decisions
복직 투쟁으로 “사랑을 잃어버린 한국 교회에 전하는 메시지”
재일조선인, 부락민, 아이누, 난민…차별당하지 않을 권리를
AI가 발달한 미래, 우리는 어떤 관계를 맺을까